하동의 강소농 체험행사를 통해

봄마중을 방문했을때,

왠지,   대표님 내외분이 낯설지 않고 익숙함에 반가웠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이름을 익히고,  얼굴을 익히며, 근황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인가봐요.

농원에 들어서는 순간

어마어마 한 시설을 확인하며

부모님과 3대가 서로 지주대가 되어 사시는 모습에 부러움도 있었지요

밤쌀을 선별해보고,

마른밤 탈피도 손으로 해볼때에,,,

뽀~~얀 밤 알맹이가 쏙 나올때,  밥에 혹은 약식에 넣어 먹으면 맛나겠다란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체험후

팥과밤을 함께 넣어끓인 밤죽을 간식으로 해 주셨는데

정말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많은 먹거리로 변신했더군요

밤으로 할수있는 음식이 다양한것을 배웠습니다

선물로 주신 밤가루로  수제비와 부치미와

다양하게 쓰일곳에 넣어 먹겠습니다 

청정지역 화개골짜기 끝동네에서

저희들을 체험케 하시며, 환대해 주신 봄마중 식구분들

행복한 발전을 기원하며

감사 드립니다